"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상대방이 제한없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
'재팬 킬러'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이번 올림픽에서 2,3,4위를 기록한 일본 선수들에 맞먹는 인기라고..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의 역사 그 자체다.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던 무대였다.”
금메달은 일본의 하뉴 유즈루에게 돌아갔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김연아의 옛 스승이다.
결별한 지 8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김연아가 자랑스럽다.
비오듯 쏟아졌다.
연기를 마칠 때마다 팬들은 '곰돌이 푸' 인형을 던졌다.
강릉에서 가장 바빴던 사람.
시즌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다들 잘했다.
네이선 첸과의 대결이 관심사였지만.
'피겨 킹'과 '4회전 점프 머신'의 대결이다.